모두투어는 여행에 스토리를 더한 국내여행 대표 브랜드 '신(新)한국이야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의 맛과 멋, 그리고 구석구석에 담긴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스토리텔링 컨셉으로 운영된다. 신한국이야기의 모든 상품에 노쇼핑, 노옵션, 노팁과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와 해당 지역 특식을 공통 조건으로 모두투어에서 엄선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가이드가 동행한다.
첫 번째 '품격 한국이야기'는 남도, 다도해, 한려수도, 강원도 등 국내 대표 여행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소규모 그룹부터 출발이 가능해 친목 여행, 가족여행을 비롯 법인단체 여행 수요에 큰 인기가 있다.
두 번째 '프리미엄투어&휴양 한국이야기'는 국내 품격 여행의 하이엔드 상품으로 유일하게 모두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이다. 김포-부산 대한항공 탑승으로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했고, 부산에서는 최신식 프리미엄 리무진 벤츠 솔라티를 탑승한다.
'인문학투어 한국이야기'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부여·공주, 경주 지역의 관광과 역사탐방을 접목시킨 상품으로, 삼국시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해당 지역과 문화에 조예가 깊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체험을 할 수 있다.
모두투어 테마상품 담당자는 "여행을 시들지 않는 꽃에 비유하는 것은 여행 안에서의 풍성한 이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맥락에서 여행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컨셉상품으로 국내 기획여행 상품에 대한 만족과 수요를 창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