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POE·EVA는 태양광 보호 필름으로 쓰이는 태양광 성장에 따라 연 10% 이상 성장하는 제품이다. POE는 공정 난이도가 높아 글로벌 5개 업체만 생산하고 EVA는 높은 투자비용으로 시장 진입이 어렵다. 하반기에도 이런 수급 구조가 변동될 여지가 크지 않아 양호한 환경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먼 EVA는 2023년까지 중국서 상당한 규모 증설이 예상돼 당사는 EVA 대비 차별화된 제품인 POE를 전략적으로 적극 육성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