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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토크쇼 '마성의 운세', 8월 2일 첫방송…첫 게스트는 현진영


입력 2022.07.28 10:50 수정 2022.07.28 10:5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30분 실버아이티비 방영 후 유튜브 '한방기획' 채널 공개

가수들의 운명을 알려주는 예능 토크쇼가 탄생한다.


28일 실버아이티비 예능프로그램 '마성의 운세' 측은 오는 8월 2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성의 운세'는 가수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얽힌 운명을 무당의 신통력으로 시원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다. 가수들의 근황과 신곡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쾌하고 진솔한 토크쇼로, MC 마아성이 단독 진행을 맡았다. 회차별로 가수 1명, 무당 1명이 등장한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방기획의 박태석 대표는 "무당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보니 무당에 대해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 걸 느꼈다.이런 인식을 조금 깨고자 제작하게 됐고,무당 분들의 영험한 모습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 더 대중에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제작에 임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성의 운세' 측에 따르면 첫 방송에는 가수 현진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마성의 운세'는 8월 2일 오후 9시 30분 실버아이티비 방영 후 유튜브 '한방기획'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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