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바다사랑 글짓기·그림 대회 시상식

제15회 부산항 축제 기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7일 ‘2022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2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5회 부산항 축제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 1927명(글짓기 313명, 그림그리기 16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교육계 전문가 6명이 심사해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224명 등 총 30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상, 은상 수상자와 그 가족 등 45명이 참석했다.

강준석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고 수상자와 가족들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선상에서 부산항을 둘러보는 시간을 보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바다의 공통점은 바로 희망”이라며 “해양산업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