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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초청팀 히사미츠 스프링스, 코로나19로 출전 포기


입력 2022.07.28 16:48 수정 2022.07.28 16:48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여자부는 국내 7개 팀만 참여

ⓒ KOVO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초청된 일본팀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28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현재 히사미츠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추가 확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컵대회 출전 시 국내 프로팀에게 감염될 위험 및 1일 확진자가 한국 10만 명, 일본 20만 명으로 한일 양국의 코로나 재확산 추세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이번 컵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컵대회 여자부 경기에는 히사미츠 스프링스를 제외한 국내 7개 팀만 참여한다.


연맹은 방역게이트 설치 및 주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이번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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