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2.08.09 18:20  수정 2022.08.09 18:21


6월 30일 서울 중랑구 월릉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통제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시는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9일 오후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5시 40분에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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