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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조직 개편 실시…”글로벌 경쟁력 강화”


입력 2022.08.26 18:22 수정 2022.08.26 18:22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컴투스홀딩스,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조직 확대 재편

컴투스, 게임 제작 역량 강화 위해 개발 인력 확충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그룹이 그룹 차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핵심 관계사 컴투스, 메타버스 계열사 컴투버스 등 컴투스 그룹의 핵심 3사다.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2개 게임사업 본부를 4개로 확대 개편해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엑스플라(XPLA) 메인넷과 C2X 게이밍 플랫폼 등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BC운용실은 5개 팀으로 확대 재편했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컴투스는 게임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개발자 풀을 운용하며 개발 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각자 운용해왔던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게임 QA(품질 보증), 고객서비스 등 공통 기능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컴투버스는 개발 및 사업 직군 인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인력 재배치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컴투스,컴투버스,컴투스플랫폼,위지윅스튜디오 등50여 개 계열사를 통해 게임 사업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프라,플랫폼,콘텐츠를 모두 갖추고 글로벌웹(Web)3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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