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연계 지역교육활동 지원 및 상설전시 통한 지역주민 체험활동 기회 제공
디지털 아트 기술 기반 메타버스 기업 DAS(Daily Art Story)가 충청남도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1일부터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 문화원 도서관에서 명화 미디어 아트 갤러리와 가상 확장 현실(XR) 미술관 등을 오픈했다.
특히 충남교육청과 DAS의 협력으로 충남지역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체험전시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DAS는 16K급 기반 4K이상의 초고화질 명화와 콘텐츠들을 고사양 디스플레이와 XR미술관 등을 통해 선보이면서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 문화원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연계한 창의적 교육 활동 지원과 상설전시를 통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접근방식으로 미디어아트 관람할 수 있는데 목적을 뒀다.
DAS는 ‘실감형 가상 전시 공간 구축’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초고화질 기반 명화작품을 그림의 질감 및 붓 터치까지 상세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접목했다.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도안에 색칠하고 스캔하는 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을 제공하면서 현재 해당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DAS 관계자는 “이번 전시 뿐만 아니라 대도시 전시관이나 상설 전시장에서 모든 연령대들이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막론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전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