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스터 디자인사의 아이디어로 제작
영화 '스마일'이 10월 6일 개봉한다.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마일'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마일'은 자신의 눈 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가 죽음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일'의 메인 포스터는 섬뜩한 비주얼로 공포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해당 포스터는 한국 포스터 디자인사의 아이디어로 제작, 파라마운트 본사와 제작진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메인 포스터로 채택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기괴한 미소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 포스터 속 얼굴이 위아래가 뒤집힌 모습으로 등장, 공포를 고조시킨다. 이와 반대로, 영화의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로즈의 두려움으로 가득 찬 표정이 대비되며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긴장시킨다.
한편 '스마일'은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개막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