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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혁신' 없다던 삼성, 이번엔 "접히면 알려줘" 도발


입력 2022.09.08 15:09 수정 2022.09.08 15:09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올해 2번째 공개 저격

삼성전자 북미 법인 트위터.ⓒ삼성전자 북미 법인 트위터 갈무리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또 한 번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저격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8일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되자 자사 트위터를 통해 애플 신제품을 저격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첫 번째로 올라온 게시글은 '멋지다. 약간 박스형이지만, 우리는 동그란 모양을 선호해. 클래식'이다. 글이 올라온 시점은 이날 오전 2시 22분. 당시 애플은 애플워치8·SE2·울트라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었다. 이는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자사 갤럭시워치시리즈 원형 모양을 애플워치 모양(사각형)을 비교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14가 공개된 순간에는 "그것이 접히면 우리에게 알려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삼성전자가 접히는 폴더블폰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애플이 바(Bar)형 제품만 고집한 것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유튜브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 저격했다. ⓒ유튜브 채널 삼성US갈무리

삼성전자의 도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각오하라(Buckle Up)'이라는 30초 분량 영상을 게시하고 폴더블과 1억800만 화소 카메라, 100배 스페이스 줌 등 아이폰에 없는 주요 기능을 강조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이러한 혁신이 당신 곁에 있는 아이폰에는 곧 오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혁신)은 이미 여기, 갤럭시에 있다"라고 언급하며 애플을 도발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열고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맥스 등 4종 등을 공개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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