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는 가을을 맞아 신상품 ‘2022 FW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여행자’를 테마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다양한 가방 아이템에 담아 선보인다. 또한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원사 ‘리젠제주’를 전 제품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
2022 FW 컬렉션은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편안한 착용감에 유니크한 컬러를 갖춘 멜로디백, 보우백팩, 미니보우백팩 총 3종 라인, 1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멜로디백은 아코디언을 닮은 주름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편리함과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지만 핸드폰,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이 넉넉히 들어가는 수납력을 갖춰 언제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엠보싱 적용으로 흘러내림을 방지한 가방끈은 탈부착이 용이해 파우치·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우백팩과 미니보우백팩은 플리츠마마 2022 SS신규 아이템 보우백을 백팩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된다.독특한 패턴을 통해 니트 조직의 특성을 살려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처지는 느낌을 줄여 넉넉하게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는 “가을철 착장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유니크한 색상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유의 주름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강화한 신상품으로 평범한 일상을 여행처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