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아르헨티나 3인방, 韓 물놀이 체험 '영혼 탈탈'

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긴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미겔, 마누엘, 루카스가 한국에서 휴가를 보낸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한국 기준으로 지구 정반대 편에 있어 시차도 반대, 계절도 반대다. 이에 현재 추운 겨울철을 보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바다"를 외치며 한국에서의 여름 물놀이를 꿈꿨다.

한국 여행지 희망 1순위 양양에 도착한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해수욕장에서 한국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귿릉느 쉴 틈 없이 물살을 가르는 움직임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멈추지 못했다. 급기야 한 친구가 바다에 입수하며 창백한 안색을 드러냈지만, 계속 수상레저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핑까지 하며 여름 물놀이를 제대로 만끽하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바다에 나가 온몸으로 파도를 타고 함께 추억을 쌓았다. 평소 서핑을 즐겨하는 마누엘과는 달리 서핑에 처음 도전하는 미겔과 루카스. 미겔은 국가대표 폴로 선수다운 운동신경을 보이고, 루카스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이는 등 각기 다른 서핑 스타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