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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대기질 개선사업 투입에 '강세'


입력 2022.09.15 09:12 수정 2022.09.15 09:12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比1.01%↑

ⓒ데일리안

현대차가 미국 대기질 개선사업에 수소전기트럭을 투입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1%(2000원)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내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5대를 공급한다.


TAG는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각 지역이나 주 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EPA가 최종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승인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작년에도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가 주관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의 하나로 선정돼 내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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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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