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세실업, 2022 WIN 어워드 '양성평등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2.09.16 15:48 수정 2022.09.16 15:4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사)위민인이노베이션(WIN)에서 주최한 ‘2022 WIN 어워드’에서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은 2019년부터 기업 내 다양성(Diversity), 형평(Equity), 포용(Inclusion)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양성평등 우수기업을 선정해왔다. 기업정보 분석회사인 리더스인덱스와 함께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들의 공시 자료를 토대로 고용, 근속, 급여, 임원, 등기, 직위 등 양성평등지수 6가지 항목을 단계별로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WIN어워드 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한세실업은 전체 양성평등지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 5월 기준 전사 여성 근로자 비율은 71%, 전체 관리자 중 여성 관리자 비중은 56%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여성임원 현황’에서 여성임원 비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6월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양성평등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세실업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내 복지제도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2015년 본사에 최고 수준의 사내 어린이집을 열어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직원들의 육아휴직 역시 적극 보장하며 육아휴직 후 복귀했을 때도 불이익이 없도록 기존 부서 복귀 등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 결과 한세실업의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최근 5년 기준 약 74%에 달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