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

“화재 진압시 소방대원 안전 확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전 대형 아웃렛 화재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 기관에 화재 진압 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라”며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아울렛 화재로 직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또 3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진압시 소방대원 안전 확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전 대형 아웃렛 화재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 기관에 화재 진압 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라”며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아울렛 화재로 직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또 3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