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는 지난달 고객 불만사항 건수가 올 초 2월 대비 약 83%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트렌비는 현재 약 30여명의 고객상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고객 상담센터를 CH(Customer Hero)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급속히 증가한 품절·취소, 배송지연, 상품하자 등 모든 고객 불만족 사항에 대해 자체 매뉴얼 개발 및 가이드 시스템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대비 최근 8월 고객 유선 전화상담 응대율이 약 40% 이상 상승했으며 전체 고객 불만사항 접수 건수는 약 83% 감소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정성적 유선 서베이와 외부 조사 기관을 통한 정량적 고객 서베이를 통해 다각도로 고객 만족도 개선사항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내달부터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 ‘트렌비 프리미엄 패키지'를 제공한다. 명품 특성상 주로 선물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존의 배송 박스 안에 또 하나의 프리미엄 이너 박스를 특별 제작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고객의 명품 쇼핑경험에 존재하는 불합리함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고객의 실질적인 서비스 만족도 상승을 위한 혜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