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까지 응모작 접수
총상금 700만원, 12점 선정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022년 풍요로운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 11월 11일까지 응모작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어촌과 바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과 풍광’으로, 어촌의 다양한 모습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촌어항관리시스템(naraport.mof.go.kr) 자료실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공모전 접수 이메일(2022fip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응모작품 규격은 사진 3000픽셀(2MB 이상), 영상 1920x1080픽셀(1~3분 이내)로,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참가자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주제 부합성·작품성·활용성·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6점, 총 12점을 선정해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700만원으로 사진 부문은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50만원, 우수상 3점 각 30만원이 수여되며, 영상 부문은 대상 1점 12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7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촌어항공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FIPAkor)에서는 5일부터 3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 참여 확산을 위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모전 안내 게시물을 개인 SNS채널에 공유하고 친구 초대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어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공단 홈페이지와 함께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어촌어항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