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개봉
영화 '자백'이 2차 보도 스틸과 왓츠 인 자백 박스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차 보도스틸은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자백'의 또 다른 조각들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가던 유망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가 된 유민호(소지섭 분), 누군가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혼란스러워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모습은 관객들을 미궁에 빠뜨린다.
낯선 집에서 불안한 눈빛을 드러낸 피해자 김세희(나나 분)와 갑자기 등장한 낯선 남자 한영석(최광일 분), 그리고 그와 대면하고 있는 유민호의 모습은 밀실 살인 사건에 가려진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하며 이들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왓츠 인 자백 박스 영상은 소지섭, 김윤진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대방의 박스 안에 담긴 '자백'의 소품들을 오직 ‘예’, ‘아니오’ 대답으로만 맞춰야 하는 퀴즈로, 영화만큼이나 팽팽한 심리전, 이와 상반되는 훈훈한 케미, 강력한 힌트까지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자백'은 10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