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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 "최대 40% 할인"


입력 2022.10.07 16:34 수정 2022.10.07 16:3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신세계L&B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남호주 주정부와 호주와인협회와 함께 ‘2022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6일까지 신세계엘앤비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진행되며, 약 40여 종의 남호주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Taste above all"로 맛있는 음식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남호주 와인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프리미엄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상품 구색을 강화했으며, 호주를 대표하는 쉬라즈는 물론 까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 샤르도네 등 다채로운 품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엘앤비 우창균 대표는 “남호주는 호주 와인의 심장부로, 다양한 품종과 스타일의 와인을 보유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산지 중 하나”라며 “다양성이 우수한 남호주 와인은 각양각색의 음식과도 궁합이 좋아 이번 프로모션이 와인과 음식에 진심인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호주 주정부 무역투자부 장관 닉 챔피온 (Nick Champion)은 “한국에 있는 소비자분들께 남호주 와인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호주 와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남호주 주정부는 남호주 와인의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고, 증가하는 해외시장 수요를 돕기 위해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이하 SAWAC: 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을 출범했다.


SAWAC는 남호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앰배서더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신세계L&B를 비롯해 국내외 45개 와인 수입사로 구성됐다.


아울러 SAWAC는 미수입 와인의 성장부터 상업적 성과 증대, 주요 시장에서의 남호주 와인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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