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제7호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식에는 고영준 그룹장이 참석해 김종길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후 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헌액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경남은행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이동 급식차량(밥차)을 기증한 바 있다. 이동 급식차량은 저소득 무료 급식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시에도 이재민과 복구요원 급식을 지원하는데 투입됐다.
고영준 경영전략그룹 그룹장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을 적극 펼쳤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온기와 나눔의 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