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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8원 내린 1428.5원 마감…보합권 등락


입력 2022.10.14 15:43 수정 2022.10.14 15:43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0.2원 오른 1431.5원 출발

ⓒ데일리안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8원 내린 1428.5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원 오른 1431.5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상승폭을 높이며 1433원을 웃돌았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142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전날 113을 기록한 달러인덱스는 112선으로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8.2%)가 시장 예상치(8.1%)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경계감이 확산됐지만 다행히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됐고, 파운드화 급등으로 달러 강세 모멘텀이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외환당국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시장 안정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를 열고 “글로벌 정책 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 “정부와 관계기관들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외환시장 쏠림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미국 전반적인 물가상방 압력이 크고 광범위하다면서 금융·외환시장의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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