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와 야놀자는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리 항공권 및 자유일정 4박6일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인터파크TV·야놀자TV에서 발리 직항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전일정 5성급 모벤픽리조트 투숙·3일 자유일정·체크아웃 후 핵심 관광지 투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발리발 귀국 비행편 대부분이 밤 또는 새벽 운행으로 체크아웃 이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 고객이 출발부터 귀국까지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매는 생방송 중 전액 지불하지 않고 0원만 결제하더라도 예약 접수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인터파크에서는 0원 결제가 가능하며, 야놀자에서도 100원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0원으로 우선 결제할 수 있다. 방송 종료 후에는 다음 달 2일 오후11시59분까지 양사의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예약 및 구매한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해피콜을 통해 출발일(11월10일~내년3월30일), 조건 등을 선택해 전액 결제하면 구매가 확정된다.
생방송 중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1인당 라탄백 1개와 발리 전통 마사지 1시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에 방송 중 구매 인증을 남긴 고객 5명씩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은성 인터파크 해외1본부 동남아팀장은 “최근 고객들의 높은 해외 수요에 발리 상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해외여행상품 군에서도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