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솔리다임 실적은 나빠지고 있다. 급격한 시장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전략적 그림에서 보면 낸드 전체 경쟁점을 살펴볼 때 추가적인 조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고, 하이닉스 입장에서 시장점유율 크리티컬 매스 넘은 상황에서 향후 1~2년 내 완성되면 향후 경쟁에서 전략적 베니핏이 현재 어려움 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개발 현황 관련, 3D 낸드 도입 초기 개발 일정이나 원가 격차가 있었지만 128단 이후 양산성 및 성능격차 캐치업했고 176단에서 안정적으로 테크 전환 성공했다. 176단의 경우 순조로운 양산 전개 통해 3분기말 전체 낸드 생산의 60% 수준 도달하고 있으며 238단의 경우 두 달 전인 8월 FMS 통해 개발 완료 발표했고 커스터머스 샘플은 2023년 초부터 제공하겠다. 업계에서 238단 양산은 문제 없으며 2023년 중반부터 양산을 시작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