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손보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29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했다. 반면 영업수익은 4조2424억원으로 5.2% 증가했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204.0%로 1년 전보다 12.0%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은 13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