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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우리산업, 美 전기차 'TOP 3' 등 모든 기업에 부품 공급 쾌거


입력 2022.11.02 09:00 수정 2022.11.02 09:0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 리비안홈페이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의 강소기업 우리산업(대표 김정우)이 큰 수혜를 받으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산업은 테슬라 초기 모델부터 수년간 전기차 고전압 PTC 히터를 납품하며 축적되었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완성차 업체까지 부품 계약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특히 북미 대표 전기차 업체 TOP3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뿐만 아니라 카누, 페러데이 퓨처 등 PTC 히터와 쿨런트 히터가 전기차 열관리 부품 수주 및 공급을 이미 진행 중이며 친환경차 부품 매출 비중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산업은 현재 북미 업체들뿐 아니라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우리산업의 PTC 히터와 쿨런트히터를 기본 채용할 정도로 긴밀한 파트너십이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부문 주요 매출 비중은 HAVC 공조장치가 22% 전기차 PTC 히터 등이 16%였지만 2023년부터는 친환경차 비중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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