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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158명 희생, 국정조사가 왜 이재명 살리기? 모든 방법 동원"


입력 2022.11.15 10:27 수정 2022.11.15 10:37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언가 논의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친윤 깃발을 휘두르며 젊은 당대표를 내쫓았던 윤핵관이 이번에는 국정조사 결사저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태원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대며 중진이 만장일치로 반대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158명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다. 비극적 참사의 진실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가 왜 정쟁이고 이재명 살리기냐? 총리, 장관, 수석, 비서실장도 모자라 여당 의원까지 어찌 하나같이 국민 상처와 고통을 헤집는 막말만 늘여놓냐, 원내 1당으로서 좌고우면 안한다. 반성 없이 오만하기 그지없고, 적반하장으로 책임을 돌리는 정부 여당에 결코 굴하지 않는다. 국정조사, 특검 등 국회법에 따른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민 뜻에 따른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 및 책임자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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