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CSR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2019년부터 GM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에는 지난 시즌 차량용 소화기 1000개를 완판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한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캐딜락의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 전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팀 캐딜락’에는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골프 레전드 박세리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정·황대헌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 등이 속해 있다.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120주년 마그넷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120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에 올 해 누적된 캐딜락 굿즈 판매 수익금을 더해 소방관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수들의 120주년 축하 메시지와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 2’에 동참한 계기, 특별한 의미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연경 선수는 스페셜 영상에서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정상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1902년부터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캐딜락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1를 통해 소방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는데 또 한 번 좋은 기회가 생겨 뜻 깊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