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청률 1위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생중계 시청률이 지상파 3사를 통합해 총 41.7%를 기록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가 24일 오후 중계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는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2위 SBS는 15.8%, KBS는 7.7%를 기록했다.
김성주가 캐스터로, 안정환과 서형욱이 해설을 맡은 MBC가 3사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는 한국 우르과이전 경기 생중계를 동시 시청자 수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반전, 1438만명(KBS2 232만명, MBC 728만명 SBS 478만명), 후반전 1447만(KBS2 213만명, MBC 720만명 SBS 514만명)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는 한 주전 동일 요일 동시간대 (11월 17일) 지상파 3사 시청자 수 합 보다 전반전 경기 시간대에 1253만명, 후반전 경기 시간대는 1256만명이 더 많이 시청한 결과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며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