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2조1000억원 축소
한국은행은 다음달 7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6조7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1조1000억원이다. 단 전체 규모는 1이달 발행 계획대비 2조1000억원 축소됐다.
경쟁입찰일은 내달 5일, 7일, 12일, 14일, 19일, 21일이다. 모집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한은은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