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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3.8원 오른 1303.5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 넉 달 만에 1300원 밑으로…파월發 '훈풍'
원·달러 환율이 거의 넉 달 만에 13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둘러싼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금융시장에 훈풍이 부는 분위기다.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1원 내린 1299.7원에 마감했다. 마감 기준 환율이 1300원을 밑돈 것은 지난 8월 5일(1298.3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인 1318.8원보다 17.8원 급락한 1301.0원에 개장했다. 이후 장 초반 하락세가 이어지며 …
원·달러 환율 19.1원 내린 1299.7원 마감
3개월여 만에 1300원대 무너져
원·달러 환율 17.8원 내린 1301.0원 출발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8원 내린 1301.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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