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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부총리상’ 수상


입력 2022.12.20 09:46 수정 2022.12.20 09:4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SG경영 선도 위해 노력할 것”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장면. (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홍보하는 포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예탁결제원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목표로 ’2009년 공익법인(‘KSD나눔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14년째 금융교육·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혁신·창업기업 육성, 지역사회 발전 도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단순한 기부행위에서 벗어나, 사회적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을 지속 추진하며 자본시장 내 ESG경영 선도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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