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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청년친화 강소기업' 4년 연속 선정


입력 2023.01.12 14:12 수정 2023.01.12 14:1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고운세상코스메틱 사내 전경.ⓒ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를 전개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 및 조기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부문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평가방식이 개편돼 ▲일생활균형(40점) ▲임금(30점) ▲고용안정(20점) ▲혁신역량(10점) 등 통합 선정 지표 및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점수를 골고루 획득한 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0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통합 선정 지표 및 현장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5년간 연 평균 5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기업 및 사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해 창사 이래 첫 공채 모집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입 기준 공채 경쟁률은 100:1을 기록했다. 이는 닥터지 브랜드 인지도 및 MZ세대가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의 93%가 MZ세대인 젊은 기업으로 직원들이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고운클래스, 고운스터디 등 사내 교육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교육 무제한 지원 및 대학원 학비 지원 등 개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제도도 제공 중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해 일 7.5시간 근무는 물론 선택적 근로시간제, 주 2회 재택 근무 제도 등 양질의 근무 환경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직급체계를 개편하고 영문 호칭을 사용하는 등 수평적 사내 문화를 보유한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샌드위치 휴일 지정, 안식휴가제도, 돌봄재택제도 등 근무 효율 향상을 통해 업무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혜 고운세상코스메틱 성장지원실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1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조직 문화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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