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022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원자재값은 하반기부터 하락 추세이나 중국 리오프닝 등으로 반등하고 있어 예상 대비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해상운임은 하반기부터 하락세이나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상황 유동적이라 현재 기준으로 단언하기 어렵다. 당사는 원가절감 위해 생산거점 경쟁력 강화하고 원자재업체 장기 공급계약을 추진하며, 비스포크 인피니티 라인 등 프리미엄, 비투비 판매 채널 강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