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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후보 1차 면접 종료...“총 4시간 진행”


입력 2023.02.01 18:59 수정 2023.02.01 18:59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3일 심층면접 후 최종 후보 확정

우리금융그룹 사옥 전경 ⓒ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1일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군에 대한 1차 면접을 종료했다. 면접 대상자는 지난달 27일 추려진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 4명이다.


우리금융측은 “임추위는 후보당 발표 30분 질의응답 30분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며 “이날은 후보가 준비한 발표자료 중심으로 질의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께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심층면접에는 총 4시간이 소요됐다.


임추위는 오는 3일 후보별 맞춤 질문을 통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같은날 최종 단독 후보를 선출한다.


이후 주주총회 3주 전 소집을 통지해 최종 후보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 일정과 안건을 공시한다. 차기 회장 내정자는 사내이사 선임 의결과 대표이사 선임을 거치 내달 25일 회장 자리에 공식 등극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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