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와인 라인업 지속 확대 계획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희귀 와인인 오스트리아의 ‘그뤼버 뢰시츠’ 와인 3종을 판매한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생산량이 유럽 전체 생산량의 1.5%에 불과해 희귀한 와인에 속한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모든 와인에 대해 수확 당시 포도의 최소 당분 함유량과 최대 알코올 도수 등 정확한 요건을 규정하고 있어 수준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도 손꼽힌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그뤼버 뢰시츠’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것으로, 오스트리아 토착 품종인 ‘그뤼너 벨트리너’ 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 리슬링 품종 화이트 와인, 피노누아 레드 와인 등 총 3종이다.
그 중에서도 ‘그뤼버 뢰시츠 바인피어텔 그뤼너 벨트리너’는 2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하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오스트리아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뤼버 뢰시츠 바인피어텔 그뤼너 벨트리너는 오스트리아 토착 품종 ‘그뤼너 벨트리너’ 특유의 화사한 풍미와 새콤한 산미, 자연발효에서 나온 섬세한 기포와 꽃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이달의 와인 행사를 통해 총 6종의 와인을 8000원대~2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가격대의 이달의 프리미엄 와인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2월 말일까지 KB Pay로 이달의 와인을 결제 시 행사가의 30%를 페이백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와인을 찾는 고객부터 고가의 희귀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까지, 편의점 와인 소비층이 양극화되는 경향에 맞춰 올해에는 기존 가성비 와인에 중‧고가의 와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달의 칵테일’과 ‘이달의 주류’로 가성비 높은 맥주/전통주나 리큐르를 제안했던 것을 고객 니즈에 맞춰 세분화해 각각 ‘이달의 칵테일 프리미엄’과 ‘이달의 주류 프리미엄’으로 우수한 품질의 특색 있는 주류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와인MD는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스트리아산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임으로써 ‘이마트24=와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한 번 더 각인시키려고 한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고가의 와인부터 리큐르까지 특색 있는 주류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