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 대출 부·울·경서 취급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지역일반수탁기관' 협상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위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계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업무 이외에 주택도시기금대출, 국민주택채권업무를 하게 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저리 대출인 ▲전세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대출' ▲주택 구입 용도의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취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