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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美서 성폭행 시도남 제압한 여성... 알고보니 [영상]


입력 2023.02.17 12:44 수정 2023.02.17 12:45        옥지훈 기자 (ojh34522@dailian.co.kr)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헬스장. 한 남성이 혼자 밤늦게 운동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되려 제압당했다.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여성 나샬리 알마(24)는 한밤중 아파트 내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한 남성이 문을 열어달라 요구해 열어줬다. 그러자 남성은 알마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시도했다.


해당 영상은 알마가 접근하는 남성에게 저항하면서 휴대전화를 붙들고 남성을 밀쳐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남성은 끝까지 알마를 따라다닌다.이어 남성은 911에 신고하려던 알마를 넘어뜨리면서 제압을 시도했지만 알마의 거센 저항에 실패한다.


사건 용의자 자비에 토마스 존스(25)는 이후 다른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가 집 안에 있던 여성의 약혼자에게 들켜 달아나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수감됐다.


알마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가 내 팔을 눌러 911에 신고할 수 없게 되자 싸워 이겨낼 수 밖에 없다"며 "나의 부모님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나에게 말씀하셨고 그렇게 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 이겨냈다"고 전했다.


알마는 현역으로 활동중인 보디빌더로 알려졌다.


채드 크로니스터 힐스브로 보안관은 "이 혐오스러운 사건에서도 그녀가 성폭행 당하는걸 가만히 있지 않고 끝까지 싸워낸 것에 감명 깊었다"며 "그녀의 이야기는 다른 여성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 데일리안

옥지훈 기자 (ojh345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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