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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돈다…美·日 6회 스타디움 공연


입력 2023.02.22 09:27 수정 2023.02.22 09:2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트와이스가 올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3월 10일 발매되는 트와이스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동명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4월 15~16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14일 일본 오사카, 20~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17회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 공개된 포스터에는 ‘MORE SHOWS WILL BE REVEALED SOON’이라는 문구가 향후 공개될 더 많은 개최 지역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투어는 1차 플랜만으로도 그룹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 총 6회에 걸쳐 펼쳐질 역대급 스타디움 공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에서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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