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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證, 2100억 배당·자사주 소각에↑


입력 2023.02.24 09:11 수정 2023.02.24 09:1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미래에셋증권이 2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결정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1%(100원)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배당금 1234억원 자사주 소각 1000만주(약867억원)를 결정했다. 주주환원성향은 33%로 전년(31.3%)보다 더 높아졌다. 지난 2021년 밝힌 ‘주주환원성향 최소 30% 유지’라는 약속을 지키면서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두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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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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