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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우뚝서..3회 정부 지정 현판 제막식


입력 2023.03.03 17:56 수정 2023.03.03 17:56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의정부시는 2일 시청 현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의주, 자율방범연합대 등 시민과 함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의정부시가 여성가족부 주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기때문이다. 2012년 첫 지정, 2017년 재지정에 이어 세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이다.경기 북부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3회 지정에 성공했다.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과 함께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기조로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에는, 서포터즈 여의주·안심귀가 수호천사 등 시민역량 강화 증진 및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북부 여성 친화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 북부 최초 3연속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 친화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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