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수변 지구 하루살이 다량 출몰, 주민들 큰 불편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3.05 09:52  수정 2023.03.05 09:52

양평군, 하루살이 및 깔따구 퇴치를 위한 특별 집중방역 실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양평군

최근 이상 기온으로 양평군 남한강변 근처에 하루살이 및 깔따구가 크게 늘어나 관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질 2급수 이상의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하루살이가 대량 출몰한다는 것은 양평군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대량 발생으로 인해 개체 수가 많을 때는 주민들이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을 불편해한다. 하루살이는 입이 퇴화되어 감염병 매개체는 아니지만, 살충제로 제거가 힘들어 물리적인 방제를 병행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남한강변에서 읍내 쪽으로 끈끈이 트랩과 방제포로 1차 저지선 구축 △동양하루살이 방제 흰 천막(끈끈이) 설치 △매년 5월~10월 가동했던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를 3월에 조기 가동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구석구석 친환경 방역 소독 등을 계획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읍·면에 산책로 주변 수풀을 제거해 동양하루살이 등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하루살이 및 깔따구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되어 잇는 해충퇴치기(포충기) 156대에 더해 동양하루살이 밀집 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LED 등을 이용한 해충 퇴치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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