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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난해 매출 1951억...“올해 최고 매출 찍는다”


입력 2023.03.07 15:17 수정 2023.03.07 15:17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영업익 467억...전년비 35%↑

메디톡스 서울사무소 전경. ⓒ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9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6%, 35%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60% 감소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해 계약 종료 정산으로 반영된 일시적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이다. 지난 3분기 11분기만에 매출 500억원 경신을 이뤄낸 이후 두 분기 연속 5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는 31%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톡신, 필러 등 주력 사업이 견인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지난해 대비 해외와 국내 각각 99%, 26% 성장했다. 필러 분야 역시 해외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9%, 국내 시장 매출은 같은 기간 24% 성장했다. 특히 작년 대량생산에 돌입한 코어톡스는 국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주력 사업인 톡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디톡스는 올해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은 물론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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