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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더 글로리' 차주영 대역설 거듭 부인 "명예훼손 형사처벌 대상"


입력 2023.03.17 16:23 수정 2023.03.17 16:2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파트2에서 최혜정 역의 차주영의 대역 오해를 받은 모델 이도연이 이를 거듭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도연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자신의 대역설을 다룬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공개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모두 사이버 명예훼손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도연 SNS

이도연은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서도 "어제 제가 아니라는 정정기사가 나왔음에도 말미에 제 사진을 쓰신 이유가 뭔가요. 사진 내려달라"라고 요구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의 노출신이 화제를 모았었다. 엔딩크레딧에는 최혜정 대역에 '이도연'의 이름이 게재됐고, 이에 모델 이도연이 최혜정 대역을 맡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도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아닙니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라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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