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김포, 수원, 안산 등 9개 시…4월 10~27일 우편접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182가구로 도내 9개 시(고양, 김포, 수원, 안산,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0~13일(1순위), 4월24~27일(2·3순위), 4월10~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