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 실사단 전날 방한…5박 6일 일정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정부기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일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BIE 실사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전날 입국해 5박 6일 간의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7일까지 부산 북항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를 방문해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를 만나 유치 계획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