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가 첫딸을 순산했다.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난산인 케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자연분만 출산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둘이 병원에 도착해 24시간 만에 세 명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KLPGA와 LPGA 공식 계정을 비롯해 전인지, 고진영, 그리고 해외 선수들도 박인비의 출산 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