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24회 굿모닝CEO학습’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오세훈 시장은 ‘혁신형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키워드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청중들의 질의를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을 ‘세계 매력 도시’ 톱5로 끌어올리기 위해 혁신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울을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시대를 열어 성장과 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의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로 내걸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장님의 야심찬 시정이 순조롭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석 회장은 “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일자리 지원과, 디지털혁신인재매칭을 통한 혁신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와 서울시의 상생협력으로 메인비즈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석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 서울의 모습을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