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해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등의 경제 상황 악화와 추석 명절 대응, 수해 피해 등으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긴급 경영안정을 위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총 64개 사에 94억 원의 융자를 실행했으며, 3분기에는 55억 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 용도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하며 대출 이자의 1.3 ~ 2.3%를 보전해준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8일까지로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hijoo1225@korea.kr)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