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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내년 병사 월급 35만원 인상…2025년 205만원"
남현희 "전청조, 성관계 때 남자…고환 이식 믿었다"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42)가 재혼 상대라고 밝혔던 15세 연하 전청조 씨(27)의 논란이 거세지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눈물을 쏟았다.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모습을 드러낸 남 씨는 "전 씨가 처음에 펜싱을 배우러 올 때 28살 여자라고 소개를 본인이 직접 했다"며 "그냥 꿈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남 씨는 "가족 같은 친구가 되어 달라길래 그렇게 지냈는데 그 과정에서 본인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시한부라면서 6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다"며 "호흡곤란과 피 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약을 먹기도 …
전청조 "남현희, 내 정체 알고 있었다…다 밝힐 것"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라고 알려졌던 15세 연하 전청조 씨(27)가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후 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입을 열었다.30일 채널A에 따르면 전 씨는 "남현희는 지난 2월부터 내가 재벌 3세를 사칭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며 "재벌 3세 사칭을 위해 기자 역할 대행을 쓴 부분은 (남현희가) 제 휴대전화를 봤기 때문에 모두 알고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 시기는 지난 2월이라고도 덧붙였다.전 씨는 앱 개발 등 투자사기로 인한 고소·고발 건에 대해서는 금전적 이득이 있었다고 시인했다.그러면서도 "남…
"전청조,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폭행"…아동학대로 입건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42)가 재혼 상대라고 밝혔던 15세 연하 전청조 씨(27)가 남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SBS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전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에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 씨의 모친 집에서 남 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전 씨는 골프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
눈물 '뚝뚝' 전청조 "남현희 사랑해서 가슴 절제했다"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라고 알려졌던 15세 연하 전청조 씨(27)가 교제 당시 남 씨의 권유로 가슴을 절제했다고 주장했다.30일 채널A '뉴스A'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최근 불거진 성별 논란과 관련해 "저는 법적으로는 여성"이라며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았고, 남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전 씨는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어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는 맞다"며 "(남현희가) 저한테 줄곧 '네 가슴 때문에 남들한테 여자라고 들키겠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남 씨가 가슴 절제 수…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성관계 중 다쳤다며 치료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 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17일 청주지법 제22형사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 대학교 동창인 B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B씨가 자기 어깨를 잘못 눌러 통증이 느껴지자 치료비 명목으로 5개월간 4차례에 걸쳐 47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가로챈 현금을 어깨 치료비로 쓰지 않고 인터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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