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노선 우선 개설 등 청주공항 활성화 MOU 체결
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을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지방발 국제선이자 김포, 인천발에 이은 세 번째 타이베이 노선이다.
이날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취항 기념식을 진행하고 첫 편인 ZE781 탑승객들에게 기념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7일 충청북도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첫 번째 지방발 국제선인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을 통한 항공편을 매일 국내선 3왕복과 국제선 1왕복으로 총 4왕복까지 늘려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첫 지방발 국제선 운항을 청주발 노선으로 시작했다”며 “여행 수요가 많은 대만 노선을 운항하는 만큼 청주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항공편의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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